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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리뷰

CJ 맘스컵국 베타테스터 리뷰

벌서 1주일을 밀려버렸던 리뷰를
이제서야 작성합니다.

얼마전에 SK 해피테스터에서 당첨 되었던

CJ의 맘스컵국의 리뷰입니다.
다소 허접하지만 시작합니다.


음 설명에는 당첨이 되면 맘스 세트를 주신다고 되어있는데 
막상 도착한 제품은 북어국4개와 육개장 4개 김치찌개와 배추된장국을
확인하지 못한것이 내심 아쉽다는 생각입니다.

내용물을 공개합니다.



육개장과 북어국입니다. 용기의 크기는 밥을 말아 먹기에 매우 편한 정도의 크기?
포장을 열어서 내용물을 보겠습니다.


포장을 열고 확인한 내용물입니다.
안에는 건더기 블록과 액상스프가 들어있네요.
특이하게도 기존의 다른 즉석국과 다르게 분말스프가 아닌 액상 스프가
들어있다는 점이 다르군요 역시 국의 기본은 국물이니 그런가 봅니다.

건더기를 열고 시식 준비를 해보겠습니다.




육개장은 액상스프가 떡볶이 고추장 같습니다.
스프봉투에 조금 남은 것을 맛보았는데 역시나 고추장 같습니다.
북어국은 약간 농축된 소스같은 느낌이랄까. 살짝 맛보았는데
굉장히 짜네요 정말 농축입니다. 많은게 집약된듯한 짠맛 ㅋ

일단 물을 부어 보겠습니다.


물을 붓고 건더기가 풀어지는 모습입니다. 잠시 후 어떤 모습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뚜껑을 덮고 3분간을 기다렸습니다. 과연 어떠할런지
우선 육개장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뚜껑을 여니 맛있는 냄새가 제 코를 찌르는군요.



오 건더기도 푸짐한 편이고 국물맛도 적절하군요.
그래도 동결건조와 즉석국의 한계를 벗어나긴 힘들어 보입니다.
음 점수를 매긴다면 70점 정도 제가 좀 박합니다. ㅋㅋ

다음은 북어국을 개봉합니다.


음 열어보니 좀 실망입니다. 건더기도 별로 없고 큼직한 북어살은 보이지만
그것도 2~3개정도 게다가 동결건조의 영향인지 두부가 모조리 갈라져서
매우 볼품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중요한것은 맛이니까
확인을 하겠습니다. 국물맛은 굉장히 잘 묘사된 느낌
건더기가 까먹은 점수 감안하면 65점정도 되겠습니다.

-총평-
이번 당첨으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리뷰라는 것을 작성합니다.
뭐 굉장히 부족한 제가 무엇인가에 평가를 내린다는 것이 매우 힘들고
어렵긴 하지만 나름대로 느낀점을 말씀드릴게요.
기존의 즉석국 제품이랑 큰 차별화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액상스프 자체는 매우 좋았지만 
집에서 끓였다 라는 문구를 사용하기엔 많이 부족한 듯 보입니다.
육개장의 건더기는 매우 적당한 편이지만 북어국의 퀼리티는
다소 실망스럽다? 라고 느꼈습니다. 
우선 4~5조각 정도의 갈라진 두부는 여는순간 실망감이 먼저 들었고 
큼직한 북어살은 제가 4개를 테스트하는데
 2~3개 정도가 들어있더군요. 요즘은 인스턴트 라면도
건더기를 신경쓰는 분위기인데 하물며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항상
밥과함께 식사를 책임지는 국이란 말입니다. 더욱이 엄마의 마음 집에서 방금 끓인국
이런 문구를 사용하셨으니 건더기가 좀 더 푸짐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격이 어느정도 선에서 출시될지 알 수 없지만.
지금 현재와 똑같이 제품이 출시 된다면 가격이 저렴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꼭 100점짜리 제품을 시중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허접한 베타테스터 체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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